펩시코가 '포피(Poppi)' 하나를 사들이는 데 쓴 돈이 19억 5천만 달러, 우리 돈으로 약 2조 7천억 원입니다. 뉴욕 맨해튼 타겟 매장 음료 코너에서 파스텔톤 캔들이 콜라 옆자리를 조금씩 잠식해 가는 모습을 직접 봤을 때만 해도, 설마 이게 조 단위 인수전으로 번질 줄은 몰랐습니다.미국 마트에서 목격한 파스텔톤 캔 열풍타깃 매장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오자마자 시선이 꽂힌 건 음료 코너 진열대였습니다. 코카콜라와 펩시 캔 바로 옆에 올리팝(Olipop), 포피(Poppi), 블룸팝(Bloompop) 같은 파스텔 계열 캔들이 이미 절반 가까운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. 제가 직접 눈으로 보고도 한 번 더 확인했을 정도로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.이 음료들의 정체는 프리바이오틱 소다(Prebiotic So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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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2. 08:00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