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메라 장비를 챙기다 보면 어느 순간 SD 카드 용량이 부족하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 순간이 옵니다. 저도 그랬습니다. 매장 매대에서 손톱만 한 마이크로 SD 카드를 집어 들며 "이걸로 충분하겠지"라고 생각했던 게 불과 몇 년 전인데, 지금 그 작은 칩이 월가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. 샌디스크 이야기입니다.B&H 전자상가에서 마주친 메모리 카드의 진짜 정체뉴욕 미드타운에 가면 건물 한 블록을 통째로 쓰는 카메라·전자제품 전문 매장 B&H가 있습니다. 취급 품목만 40만 종이 넘는 곳인데, 저도 촬영 장비를 챙길 때마다 이런 대형 전자상가를 뒤지는 편이라 첫 발을 들였을 때 꽤 반가웠습니다. 그런데 이 매장엔 독특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. 토요일이면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주..
카테고리 없음
2026. 8. 18. 07:00

